세종 국립어린이 박물관 체험 후기 2월 29일까지 무료 개방

지난달 세종시에 국립어린이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개관 기념으로 2월 29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첫째 아이와 다녀왔습니다.

 

국립어린이 박물관

주소 : 세종시 어울누리로 130

전화 : 044-251-3000

이용시간 : 10: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무료(24년 2월 29일까지 / 3/1 상설전시 무료, 기획 전시 2,000원)

 

국립어린이박물관 외관

국립어린이 박물관에 가는 길은 아직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은 도시건축물 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디지털 문화유산센터, 국가 기록 박물관 등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박물관이 완공 되면 차례로 방문해 봐야겠네요.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 아직 지하주차장은 이용이 어려워 외부에 주차를 하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1. 국립어린이 박물관 예약 방법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https://www.nmcik.or.kr/nmck/sub02/sub020101.do?mId=2012

사전 온라인 예매는 필수이고 잔여석에 한해서만 현장 발권이 가능합니다.

 

전시는 하루 2회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회 10:00-13:00, 2회 14:00-17:00입니다.

입장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 전 인원이 예매해야 합니다.

상설전시와 기획 전시가 나눠져 있는데 제가 예약할 당시 기획 전시는 매진이 되어 상설전시만 예약했습니다.

 

1회차 예약을 하고 10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대기 줄이 길었어요.

5분 정도 기다렸다 입장했네요.

새로 생긴 곳인데다 어린이 박물관이라 인기가 많네요.

예매하면 카카오톡을 알림톡이 오는데 입장 시 이 화면을 보여주면 됩니다.

손목 팔찌를 지급해 주는데 어린이 이름과 연락처를 적으면 됩니다.

 

2. 국립어린이 박물관 1층

국립어린이박물관 로비

입구 쪽으로는 안내데스크가 있고 로비에 어린이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조형물이 있어 미술관의 느낌이 나네요.

작가협업공간으로 스쳐 지나가는 사람과 물건의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하네요.

 

1층 기획전시실에는 지구마을 놀이터가 있습니다.

기획 전시는 매진되어 참여해 보지 못했는데 상설전시를 돌아보는데 2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상설전시 만으로도 체험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입구 좌측으로 숲속 놀이터가 있는데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공간입니다.

아기자기한 키즈카페 느낌인데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입니다.

숲속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2. 국립어린이 박물관 도시디자인 놀이터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도시디자인 놀이터가 나옵니다.

대기 줄이 있어 아이들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인원 제한이 있어서 그런지 활동 시에 붐비지 않았어요.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디자인

도시디자인 놀이터에서 가장 먼저 만날수 있는 곳이에요.

도시를 디자인해 보는 건데요. 경찰서, 어린이집, 소방서, 수산시장 등 다양한 건물 모형이 있습니다.

스크린 속에 커다란 도시가 나오는데 건물 자리가 알파벳으로 쓰여 있고 비어져 있습니다.

어린이가 옆에 있는 건물 보형을 원하는 곳에 올려놓으면 도시에 건물이 세워집니다.

건물 모형이 무거워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시디자인 놀이터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옆으로는 책상에 앉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띠 종이를 한 장씩 가져가 색칠해 볼 수 있는데 자리가 없어 다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디자인 3

도시디자인 놀이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어요.

도시를 디자인해 보고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알려주고 있습니다.

발자국 위에 올라가 제자리 달리기를 하면 에너지가 생성되어 전기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자원을 발로 터치하면 도시를 세울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네요.

 

국립어린이박물관 삼성전자

이곳은 S 전자상가입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나만의 기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직접 아이콘을 그려보고 터치를 통해 음악을 만들기도 해요.

 

국립어린이박물관 디지털아뜰리에

이곳은 디지털 아뜰리에로 작가 협업공간입니다.

앉을 수 있는 소파가 마련되어 있고 영상과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우주에 와있는 느낌이네요.

미디어아트로 굉장히 잘 만들었는데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별로 없네요.

잠깐 앉았다 우리 문화 놀이터로 이동했습니다.

 

 3. 우리 문화 놀이터

립어린이박물관 우리문화놀이터

우리 문화 놀이터의 큰 주제는 민화입니다.

민화는 조선시대 평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나 식물 등을 우스꽝스럽고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해석해놓았어요.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호랑이 종이에 다양한 스탬프를 찍어 호랑이를 완성해 보기도 하고

동그란 종이에 나만의 소원을 적어 사슴에 걸어보기도 했어요.

민화 속 동물들은 저마다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사슴은 신의 뜻을 감지하고 불행과 질병을 막아주고 복을 준다고 하네요.

안쪽으로는 주막이 있어서 앉아서 쉬어갈 수 있어요.

국립어린이박물관 배다리

배다리는 물 위에 떠다니는 배로 만든 다리입니다.

강을 건너야 할 때 물 위에 배를 여러대 세워 붙잡아 매고 그 위에 판자를 얹어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너도록 만들었습니다.

배가 완성되자 행차가 진행되는데 아이들이 같이 걸어보네요.

 

4. 국립어린이 박물관 내부시설

국립어린이박물관 휴게실

1층 복합전시실로 아이들의 휴게공간입니다.

작가 협업공간으로 귀여운 조형물과 인형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안내데스크 옆에는 수유실과 의무실, 물품 보관함이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 근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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