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1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말 나들이로 아이들과 국립생태원을 다녀왔습니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최대의 자연환경의 연구와 전시, 교육을 실시하는 생태전문기관입니다.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생태원

주소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전화 : 041-950-5300

운영시간 : 09:3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요금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만 4세 이하, 경로, 장애인 무료)

 

1. 국립생태원 매표소 및 이동

국립생태원 매표소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 달려 국립생태원에 도착했습니다. 서천을 들어서면 금강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주차장이 넓은 편인데 오후가 되니 주차장이 꽉 찼네요.

만 4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 등본을 제시해야 합니다. 성인 2인 10,000원을 끊고 입장했습니다.

다자녀카드가 있으면 50% 할인되니 꼭 챙겨가세요.

https://www.nie.re.kr/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생태원 광장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광장입니다.

새싹을 닮은 큰 조형물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천막이 있는데 이곳에서 전기차를 탑승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생태원의 부지면적은 30만 평 정도로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에코리움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이기는 하나 아이들이 있다면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태원 입구에서 방문자 센터까지 전기차로 이동하고 다시 에코리움까지는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국립생태원의 마스코트인 강달이(수달) 모습을 한 전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20명 정도 탑승이 가능하고 배차간격은 15분입니다. 추가요금은 없고 줄 서서 기다렸다 타시면 됩니다.

관람객이 많을 때는 배차간격이 더 짧았어요. 탑승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전기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방문자 센터입니다.

이곳은 생태 미디어 체험관(미디리움), 전망대, 서천군 관광홍보관이 있습니다.

미디리움은 생태와 관련된 주제를 AR 등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부터 에코리움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2.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에코리움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국지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기후별로 대표 식물 1,400여 종, 동물 200여 종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1)어린이 생태글방

어린이생태글방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어린이 생태글방입니다.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입니다.

생태 도서(자연과학, 생태환경 등) 1만여 권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생태 글방안에 어린 친구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벌집 모양 책장이 인상적이었어요.

편하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벌집 모양의 공간이 있는데 그안에 들어가 책을 보네요.

 

2)에코라운지 숨, 쉼

생명의나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에코 라운지 숨, 쉼] 공간입니다.

생명의 물과 나무가 있는 쉼의 공간으로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가운데 생명의 나무가 자리 잡고 있고 나무 안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나무를 올라가면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코 라운지 벽면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어 생태와 관련된 영상이 나오고 있어요.

바닷속 영상이 나올 때는 바닥까지 영상이 보여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봤네요.

에코 라운지 안에 휴식공간이 잘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은 놀고 어른은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3)열대관

 

신나게 뛰어놀고 열대관으로 입장했습니다.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총 5개의 전시관이 연결이 되어 있어 관람하기 편합니다.

열대관의 출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사막관 입구가 나옵니다.

열대관은 열대우림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열대식물과 민물과 바닷물에 서식하는 수중생물과 양서류, 파충류를 볼 수 있습니다.

열대관 피랴냐

열대관의 피라냐입니다. 피라냐를 처음 보는데 생각보다 물고기가 이쁘네요.

물고기 종류가 다양하고 색이 이쁜 물고기들이 많네요. 설명도 자세히 잘 되어 있습니다.

 

4)극지관

 

극지관은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개마고원을 시작으로 타이가, 툰드라, 극지, 세종 기지를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겨울에 방문하면 춥게 느낄 수 있지만 이날은 굉장히 시원하게 관람했습니다.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박제된 동물이 실제 살아있는 동물을 보는 느낌이 나네요.

극지관 펭귄

극지관에서는 실제 살아있는 펭귄을 볼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별로 없어 모형인가 했는데 살아있는 펭귄입니다.

펭귄 사이즈가 작고 귀여워요. 많은 관람객이 의자에 앉아 펭귄을 보고 있었어요.

 

전시관을 나와 4D 영상관에 왔습니다. 에코리움안에 위치해 있고 4D영상관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해야 합니다.

요금은 1인당 1,000원으로 유아, 어린이 동일합니다.

4D 영상관은 96석으로 규모가 작진 않았어요.

아이들은 키높이방석을 깔고 앉으면 됩니다. 안경은 성인용, 유아용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4D이다 보니 앞좌석에서 바람이 나오고 의자가 흔들려요. 첫째 아이는 집중해서 봤는데 둘째 아이는 안경도 안쓰고 저한테 안겨서 봤네요.

영상이 조금 짧아 아쉽긴 했지만 스토리가 괜찮았어요.

 

3. 국립생태원 외부

 

국립생태원은 넓은 부지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금구리 못으로 우리나라의 연못 생태계를 재현한 공간입니다.

생태원의 이름답게 나무도 굉장히 많아요. 멀리 에코리움이 보이네요.

하다람놀이터

하다람놀이터입니다. 숲 놀이터, 꼬마친구 놀이터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놀고 싶다고 했지만 이날 너무 더워 야외에서 놀지는 못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이곳에서 종일도 놀 수 있을꺼 같아요.

규모가 굉장히 크고 동식물을 형상화해서 놀이공간을 구성해놨어요.

 

생태원 입구에서 방문자 센터로 오는 길에 사슴생태원이 있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오며 찍은 거라 사슴이 보이지 않는데 노루, 고라니, 산양들을 만날 수 있어요.

 

4. 부대시설

식당

에코리움 2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큰데 사람도 많고 조금 더웠어요. 음식은 아이들과 먹지 나쁘지 않아요.

식사를 하고 오신다면 금강하구둑관광지에 식당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생태원은 살아있는 동식물을 통해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동식물을 관찰하고 생태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서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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