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 박물관 새 단장 후 방문 후기

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석장리 박물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첫 구석기 발굴지에 세워진 국내 최초 구석기 전문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선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우리나라는 1964년에 공주 석장리에서 처음으로 구석기 발굴조사가 시작되었고 1990년까지 구석기인들이 제작, 사용한 뗀석기와 주거지의 흔적 등이 다량 출토되었고 1990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주소 : 충남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박물관

전화 : 041-840-8924

운영시간 : 09:00-18:00 (동절기 11월~2월 17:00)

이용요금 :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2024.05.19까지 무료입장)

홈페이지 : https://www.gongju.go.kr

 

석장리 박물관 입구

박물관은 이전에 몇 차례 방문을 했습니다. 아이들 단체 견학 장소로 많이 오는 곳으로 선사문화 교육적 가치가 높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체험 현장으로 좋습니다.

박물관이 새 단장 후 재개장을 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봤습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5월 19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있었어요. 바로 박물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건물은 방문자 센터입니다. 새 단장 후 전보다 깔끔해진 모습이네요.

 

석장리 박물관 상설 전시

전시관

상설 전시가 열리는 전시실로 먼저 가봤습니다. 전시실 옆으로 매점이 보이네요. 이전에는 매점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어요. 박물관에 야외에서 뛰어놀다 보면 굉장히 더운데 매점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매점 앞으로 테라스 공간이 있어 간단한 간식을 먹기 좋아요.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

석장리 박물관 실내전시1

이전에도 상설 전시실이 있긴 했는데 전시 내용이 새로워졌네요. 24년 4월 17일에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개막을 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 실내전시

전시실은 7구역으로 나누어 전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석기 연구의 시작에서부터 석장리 유적 발굴 이야기, 구석기 뗀석기의 이해, 세계와 한국의 구석기 이야기에 대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옆에 파른 손보기 선생 기념관이 있는데 이곳은 특별 전시가 열리는 곳인데 현재는 전시가 종료되었네요. 손보기는 고고학자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물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파른’은 ‘늘 푸르름’을 상징하는 그의 호입니다.

또한 이전에는 일본식 한자어로 된 명칭을 사용하던 것을 뗀석기, 주먹도끼, 찌르개 등 구석기 유물들에 이름을 붙인 사람이기도 합니다.

 

박물관 야외공간

석장리 박물관 1

제가 방문한 시기에 한창 구석기 축제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매년 어린이날 즈음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와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 보고 싶네요.

 

석장리 박물관 야외2

박물관 야외 공간입니다. 이전에는 잔디밭만 있었는데 테이블과 그늘 막이 생겼네요. 볏짚으로 지붕을 가리고 나무 발을 설치해놓으니 박물관과 잘 어울립니다.

견학 온 아이들이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었어요.

 

석장리 박물관 롤라이더

구석기 테마동산을 따라가면 인공터널이 나오고 탐방로 따라 조금만 걷다 보면 롤 라이딩이 나옵니다. 처음 보는 놀이 기구인데 아이가 타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타봤습니다.

안내문에는 다리를 뻗어 내려가면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타면 온몸으로 진동이 오고 잘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양손으로 옆에 잡고 타면 미끄러져 잘 내려갑니다. 7살 아이는 너무 재밌게 잘 타네요. 6세 미만은 이용 금지라 안고 함께 탑승했습니다. 롤라이더를 타다 일어나기라도 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높고 옆에 안전장치가 있으나 아이들이 빠질수 있는 공간이라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석장리 박물관 모형

구석기 동산에 이렇게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옛사람들은 동굴이나 들판에 집을 지었는데 복원해 놓은 막집을 볼 수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에는 막집에서 생활을 했고 짐승의 가죽을 정리하고 잡아온 짐승을 자르고 식기를 만드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구석기 시대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고 그 시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현장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공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                          ↓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 어린이 체험실 후기 특별 전시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                     

 

 

 

 

 

Leave a Comment